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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칭찬은 교만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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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의 속생각에 그 집이 영영히 있고 그 거처가 대대에 미치리라 하여 그 전지를 자기 이름으로 칭하도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편 49:11-12).

 새를 파는 가게에 잘생긴 카나리아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이 카나리아는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이곳을 지나가던 마을의 부자가 그 카나리아를 샀습니다. 카나리아는 고운 소리로 노래를 불러 집안사람과 손님들, 이웃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새 주인이 된 부자도 그 카나리아를 자랑하고 칭찬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러자 카나리아는 우쭐해졌습니다. 그래서 밤이 되어도 노래를 그칠 줄 몰랐습니다. 카나리아의 노랫소리를 칭찬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시끄럽다고 항의를 할 정도였습니다. 아무도 카나리아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부자는 카나리아를 헐값으로 시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그 카나리아를 사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칭찬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듭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도 잘 한다고 칭찬을 하면 괜히 한 번 더 해보고 싶은 것이 사람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겸손해지십시오. 진정 훌륭한 일이라면 스스로 떠벌이지 않아도 다들 알게 됩니다. 우리를 높이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가진 재능이라고 해도 그것을 주신 이는 하나님이신데 그런 하나님 앞에서 잘난 체하는 것은 꼴불견입니다. 

「지저스 투데이,시편으로 여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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