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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다리가 아닌 날개를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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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시편 55:1). 

 메리 베르게세는 수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그녀의 고향인 인도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졸업 기념으로 메리는 다른 졸업생 몇 명과 어울려 역마차를 타고 소풍을 나갔다가 전복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겨우 의식을 회복했지만 허리 아랫부분이 마비되어 버렸습니다. 산부인과 의사가 되겠다던 그녀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버렸습니다. 비통한 심정으로 병석에 누워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을 때, 마음속에서 찬송가 구절이 은은히 퍼져 나왔습니다. ‘내 손을 잡으사 주님께 바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바로 그때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외과의사 한 분이 와서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메리, 수술 보조원으로 나와 함께 일하지 않겠어요? 계단을 개조하고 의자에 앉아서 일하면 되잖아요.’ 오늘날 그녀는 문둥병으로 불구가 된 사람들 틈에서 일하며 인도 제일의 외과의사가 되었습니다. 메리는 하나님께 걸을 수 있는 다리를 구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녀에게 날개를 달아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신 것처럼 느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기도조차 할 수 없는 절망적인 마음이 됩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탄식을 들으시고 응답해 주고 계십니다. 

「지저스 투데이,시편으로 여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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