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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히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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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앨런의 저서 ‘생각나는 대로’라는 책에 보면 “상대방에 대하여 내가 생각을 바꾸면 상대방도 나에 대하여 생각을 바꾸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남을 싫어하는데 남이 나를 좋아할 리 없고 내가 남을 좋아하는데 남이 나를 싫어할 리 없습니다. 내일과 모레를 행복하게 살기 원하면 현실이 힘들고 어려워도 낙심하지 말고 지혜롭게 처신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감사해야 합니다. 참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죄를 이겨야 합니다. 남을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3장 13절은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했습니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매일의 오늘을 믿음으로 살다간 사람들은 한결같이 생각을 잘했습니다.

생각을 잘한 요셉은 미혹을 받았을 때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라고 했고 다니엘은 위기를 당했을 때 “죽으면 죽으리라”는 신앙으로 오늘을 기도하다가 사자굴 속에서 살아나오는 기적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모닥불 앞에 있던 베드로는 잠깐 생각을 잘못했었고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오늘 생각을 잘못했다가 불행을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오늘을 후회하지 않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로 생각을 잘해야 합니다. 에머슨은 “인간이란 하루종일 생각하며 사는 동물이다”고 말했습니다. 생각이 나를 좋게도 만들고 나쁘게도 만듭니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사람이 되고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사람이 됩니다. 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는 길이 열리지만 안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는 될 것도 안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나아가야 합니다. 나 자신을 운명의 풍랑에 맡겨 힘없이 사는 인생이 아니라 운명의 지배자요 내 영혼의 선장임을 명심하고 하던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갈멜산 기슭에서 비를 내려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사환에게 구름이 오는가 보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는 밖에 나갔다 와서 말하기를 구름이 하나도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섯 번이나 반복했는데 그래도 엘리야는 낙심하지 않고 사환에게 말합니다. “아니다. 다시 가보라. 분명히 비를 몰고 오는 구름이 보일 것이다” 일곱번째로 다시 산꼭대기에 올라 간 사환이 달려와 말합니다. “멀리에 아기 손바닥만한 구름이 보입니다” 이때 엘리야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합니다. “바로 그것이다. 빨리 산에서 내려가자” 그가 말한 대로 잠시 후에 메마른 대지에 놀랍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인은 앉아서 울지만 말고 다시 일어나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마음이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만사는 모두 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이 흔들리면 될 것도 안됩니다. 세상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흔들림이 없는 신념 속에 기적은 따르는 것입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렵게 예수님을 만나게 되자 자신의 인격이나 체면을 다 내려놓고 예수님 앞에 엎드려 절하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모시고 가게 되었는데 집으로 가는 도중에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모든 꿈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예수님이 그 집에 들어가 딸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하시니 죽은 아이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던 일이 막혀서 절망중이라 해도 낙심하거나 마음 흔들리지 마십시오. 절망 건너편에 있는 성공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기회란 뒷문으로 와서 앞문으로 나갑니다. 기회가 내 앞을 지나가지 못하도록 흔들림없는 믿음으로 오늘이라는 기회를 단단히 잡아두어야 합니다./김윤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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