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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날 밝으면 집 지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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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계명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치 아니하였나이다”(시편 119:60). 

 알프스 지방에는 어리석은 새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새는 너무나 놀기를 좋아해서 따뜻한 햇볕이 비치는 낮 시간 내내 노래하며 노느라고 집 지을 생각을 안 한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해가 넘어가고 알프스 산의 찬바람이 몰아칠 때에야 비로소 그 새는 땅이 꺼지도록 후회하는 노래를 슬프게 부릅니다. 밤이 깊어가고 견딜 수 없는 추위로 몸이 얼어붙을 지경이 되면 그 새는 굳은 결심을 한답니다. ‘날 밝으면 집 지으리.’그래서 그 새의 이름은 ‘날 밝으면 집 지으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날이 새고 따스한 햇살에 밤새 꽁꽁 얼었던 몸이 풀리기 시작하면 그 새는 지난밤의 후회와 결심을 다 잊어버리고 놀다가 결국 집 지을 기회를 놓치고는 또다시 추운 밤을 맞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날마다 읽고 듣지만 막상 말씀을 지키는 일은 뒤로 미루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시편 기자가 ‘주의 계명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치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노래하는 것을 다시 한번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하루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미루다 보면 영영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삶에 이를 수 없을 것입니다. 

「지저스 투데이, 시편으로 여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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