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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도의 실천에는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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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역대하 29:11).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부끄러움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바로 기도에 대한 마음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도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론 근본적으로는 죄 때문입니다. 죄는 기도를 죽이고 기도는 죄를 죽인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해될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게으름 때문입니다. 이 게으름의 정체는 빗나간 자기 사랑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자기는 부패한 본성을 가진 옛 자아를 말합니다. 새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땀 흘리고 피 흘리기까지 예수님을 위해서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옛 본성은 여전히 자기 자신이 주인이고 왕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성령을 근심시키면서도 자기 자신의 좋은 것은 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명백한 불순종이라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것이 바로 게으름의 정체입니다. 따라서 게으른 본성은 늘 하나님께 대항합니다.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게으름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죄가 게으름의 탈을 쓰고 들어오면 영혼의 경계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죄는 게으름을 이용하여 우리 안에 들어옵니다. 거룩한 의무를 태만히 하고 자기의 육체를 하나님보다 더 위하려고 합니다. 마치 적군의 병사들이 아군의 복장을 하고 문지기들이 서 있는 성문을 유유히 통과하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육체의 게으름을 없애고 대적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육체의 게으름은 영혼의 싫증과 손잡고 우리 마음에 있는 기도의 불을 끌 것입니다. 그 이유는 기도가 영적인 것이지만 육체가 있어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실천에는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 묵상 - 은혜와 부패의 교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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