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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협동하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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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출애굽기 17:장9).

 여호수아는 모세의 비서관이었습니다. 성경에는 시종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요즘으로 말하면 비서관입니다. 비서관 중에서도 국방담당 비서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20대 청년 때부터 모세가 뽑아서 길렀습니다.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애굽 종살이에서 벗어난 후 아말렉과 첫 번째 전투를 벌여야만 했습니다. 홍해를 건너서 광야를 행진하고 있을 때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전혀 전쟁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인데 아말렉 족속이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아말렉 족속은 무장이 잘된 전투경험이 풍부한 군대입니다. 이에 반해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서 종살이 하다가 갓 해방되어 나왔기에 오합지졸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전쟁을 하면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무장한 정규군과 무장이 안 된 비정규군의 전쟁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그때 모세가 20대 청년인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지목했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전쟁을 하면 승산이 없으므로 완전히 파격적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영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여호수아를 뽑은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개인행동 보다는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항상 손발을 맞추는 일이 체질화 되어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두레 공동체의 정신과 비전」,김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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