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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일상에서 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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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신에 올라가시다”(마태복음 14:23).

 당신은 나무 밑에 앉아 성경을 읽어본 지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시원한 냇물에 발을 담그고 기도해 본 적은 있는지요?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아닐까요?
 물론 모든 사람이 다 이러한 것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각자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홀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형성된 습관들이 우리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것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사실 때때로 이러한 습관들은 진부하고 권태로운 것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신묘막측하게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에게는 권태로움이 없습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기꺼이 그 무서운 죽음을 감당하시고 우리 죄의 대가를 지불하신 구주를 경배할 때에 감격이 넘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게 우리에게 힘주시는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신다는 것은 결코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는 신앙생활이 메마르는 것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그 비결은 우리가 늘 하던 방법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단둘이 보내는 시간에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바쁜 사역을 뒤로하고 무리를 떠나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를 하셨습니다(막 1:35). 우리도 이렇게 해야 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보십시오.

「오늘의 양식 / 200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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