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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휴(休)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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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절한 휴식은 생산성 향상의 지름길이다. 돈을 어떻게 모으는가를 `재테크`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어떻게 건강한 휴식을 취하느냐`가 `휴테크` 라는 말로 표현되고 있다. 휴식의 의미를 아는 자들은 실패의 확률이 지극히 낮다. 쉴 새 없이 자신을 몰아붙이는 사람 치고 건강한 사람이 드물다. 모든 일에는 리듬이 있기 마련이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휴식은 안식의 의미와 재충전의 의미를 같이 가지고 있다. 휴식은 `에너지의 충전기`요 노동은 `에너지의 방출기`이다. 조정의 과정을 겪지 않고 급성장한 기업 치고 망하지 않는 기업이 있는가. 운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은 건강관리에 있어서 최악의 방식이다. 모든 직종 중에서 운동선수가 가장 수명이 짧은 것은 이 때문이다. 운동은 적당히 하면 약이지만 과하면 독이 된다. 운동은 청년의 경우 일주일에 3-5회, 장년층의 경우가 3회 정도가 적합하다. 최소한 일주일에 하루를 쉬어야 운동 감각이 유지된다. 그래야 운동효율이 높아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그렇지 않으면 관절이나 인대에 긴장이 쌓여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의미에서 정기적인 휴식은 최고의 보약인 셈이다.
 휴식의 조건은 인간의 한계를 철저히 인정하는 것이다. 한계를 인정할 때부터 인간은 관리를 시작한다. 병에 걸려야 건강과 휴식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사람들은 보통 일이 잘 풀릴 때는 관리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문제가 생기면 진단과 처방을 통해 본격적인 관리가 시작된다. 그런 의미에서 관리를 하지 않고 방임하거나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은 창조질서의 위반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문화 명령을 주셨는데 다스림의 대상 제1호는 자기 자신이다. 자기관리를 무시하는 사람은 비참한 파산자가 될 수밖에 없다. 무엇이든 심은 대로 거두는 법이다. 건강의 씨앗을 심으면 건강을 거둔다. 질병의 씨앗을 뿌리면 질병을 거둔다. `심음의 법칙`과 `거둠의 법칙`은 관리의 필연성을 잘 설명해준다. 항상 자신을 관리할 줄 아는 자에게는 큰 일이 주어진다. 자기 관리는 철저하게 현실적이 될 때에만 가능하다. 인생에서 휴식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긴급한 일’이다. 꿈꾸는 자는 성공의 노우하우(knowhow) 뿐 아니라 휴테크의 중요성을 깊이 알고 있어야 한다. 이제는 잘 쉬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이다.

「황성주(국제사랑의봉사단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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