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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환경이 하나님을 가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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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립보서 4:11).

 때로 우리는 자족하기를 배워야 합니다. 나는 늘 우리의 환경이 잘 되어 갈 때에 만족이 온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환경이 잘 풀리지 않고 심지어 끔찍하게 되어 버릴 때에도 만족하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만족이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언제나 만족할 것입니다.
 예전에 남편과 내가 텍사스 주 아릴로에 있는 하나님의 성회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있었을 때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처소란 끔찍했습니다. 밤에는 바퀴벌레들이 너무도 많아서 우리는 밤마다 벌레들이 춤춘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비좁은 장소를 깨끗이 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기껏 나아졌다 해도 여전히 구질구질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에 나는 도무지 못마땅해서 가난한 남편에게 투덜대고 또 투덜댔습니다.
 매일 매일이 불평스럽고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교회에서 성경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바로 그 곳 아릴로에서, 내가 처음으로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나는 정말 말씀 가르치는 사역에 흠뻑 빠져 버렸습니다. 나는 나의 만족이 작은 아파트에 있지 않고 말씀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의 만족이 외부의 물질적 환경에 있지 않고 바로 우리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속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 풍성한 영적 보화들을 갖게 될 때 진정 우리는 만족케 됨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365일 말씀과 기도」,마릴린 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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