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참된 만족

첨부 1


어떤 사람이 여행사에 들러서 유람선 여행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을 받은 그는 “나도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여행사 직원은 그에게 방안에 있는 큰 지구의(地球儀)를 한번 보라고 했습니다. 그는 한동안 지구의(地球儀)를 살펴보다가 불만스런 표정으로 소리쳤습니다. “당신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이게 전부인가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우리의 흥미를 끄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악한 것들은 밀쳐두고 세상의 기쁜 일들을 누릴 수 있으며 또한 누려야 합니다. 친구들과의 좋은 만남이 어우러져 더욱 우아해진 맛있는 식사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우리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경외감으로 채워줍니다. 좋은 음악은 우리의 영혼을 맑게 해주고 상쾌하게 하며, 일을 하는 것 자체도 우리에게 성취감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죄로 인해 저주받은 이 세상에서조차 우리는 큰 기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우리에게 충만하고도 영원히 지속되는 만족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사실 자기만족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아무리 많은 것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언제나 더 많은 것을 갈망하게 됩니다. 그들은 이 세상 즐거움의 샘 깊은 곳의 물을 마신다 할지라도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의 갈증은 여전히 채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 (전 2:17)이라고 한 솔로몬의 말에 동의해야 합니다. 그러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갈 때에 우리는 참된 만족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의 양식 / 2003.03.14」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