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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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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디성경학교 교장인 조셉 스토웰 박사는 자신의 사무실이 행정관 9층에 있기 때문에 얼마간의 시간을 엘리베이터에서 보냈다. 어느 날 스토웰이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150cm 정도의 키로 짐작되는 여자 관리인이 엘리베이터 문을 청소하고 있었다. 그녀는 문 위쪽까지 닦으려고 했으나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이 있어 애를 먹고 있었다.
 스토웰은 이렇게 생각했다. “안타깝게도 같이 탄 사람이 없군. 누군가 같이 탔다면 도울 수 있을 텐데. 교장 체면에 엘리베이터 문을 청소할 수야 없지.” 그러나 스토웰은 곧 생각을 고쳐먹게 되었다. 최근 그리스도의 겸손하신 지상 사역을 묵상하며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관리인에게 그녀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을 닦아 줄 테니 걸레와 스프레이 병을 달라고 했다. 그가 높은 곳을 닦기 시작하는데,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열리면서 몇몇 학생들과 직원들이 탔다. 스토웰은 문 닦는 일을 계속했다. 몇 주 후에 스토웰은 엘리베이터 문 닦는 일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관리인에게 물었다. 그녀가 즐거운 표정으로 말했다. “너무 좋아요. 이제 많은 분들이 저를 도와주세요.”
 예수님은 전달하시기 어려워 반복적으로 가르치시며 친히 모범을 보이셔야 했던 교훈들이 있었다. 겸손한 봉사에 관한 교훈이 바로 그런 부류였다. 손짓만 하시면 천군 천사들의 섬김을 받으실 수 있는 영광의 주님이 제자들의 흙 묻은 발을 씻겨 주셨다. 창조주이자 우주의 주인께서 자청하여 사람의 종이 되셨던 것이다.

「예수 닮기,레슬리 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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