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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당신이 방심하고 있을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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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6).

 한번은 우리 교회를 방문한 부흥사와 함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 부흥사는 명령조로 종업원에게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나는 너무나 당황했고,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는 식사 전에 우리가 기도하는 모습을 그녀가 보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우리 동네는 작아서 모두들 내가 목사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누군가가 나를 알아볼까봐 두려웠습니다. 부흥사는 방심하고 있던 순간에 기독교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인상을 그녀에게 주었을지도 모릅니다. 그와 반대로 내가 글렌이라는 친구와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종업원이 실수로 그에게 뜨거운 커피를 엎질렀습니다. 그러자 그는 뜨거운 커피에 데어서 펄쩍 뛰면서도 괜찮다며 그녀를 안심시키고는 전혀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지배인이 세탁비를 지불하겠다고 했을 때, 글렌은 점잖게 받아들이고, 더 이상의 요구는 하지 않습니다.  이 두 그리스도인은 방심하고 있는 순간에 자신들에 대해서 많은 것을 노출시켰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부흥사는 그리스도의 변변치 못한 증인이었지만 글렌은 그리스도를 잘 증거했던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방심하고 있다가 실수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가장 절망적일 때 가장 큰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기독신문사 출판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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