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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칭찬받은 사람과 꾸짖음을 받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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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요한삼서 1:11).

 요한 삼서는 가이오와 데메드리오라는 사람에 대한 칭찬과 디오드레베라는 사람의 대한 꾸짖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선을 행하여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이오와 데메드리오는 진리 안에서 행하며, 충성스럽게 봉사했고 그들의 행함과 봉사가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좋은 소문이 되었습니다. 요한은 이 소식이 너무 기뻐서 편지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디오드레베는 공동체에서 으뜸이 되기를 좋아했습니다. 요한이 전한 복음을 비판하며 형제를 접대치도 아니하고 접대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 일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남을 대접하지 못하면 가만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다른 사람이 하는 대접도 시기하고 질투했습니다. 대접하는 데도 으뜸이 되고 싶은데 하기는 싫고, 차라리 다른 사람이 하는 선행을 방해함으로 그 사람이 칭찬받는 것을 막아 보려는 지독히 악한 마음입니다. 일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일등을 하기 위하여 악을 행하고 진리를 떠나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일년 일독 매일 묵상」,주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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