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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적 전사의 자격 (약 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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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두 가지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누구든지 영생(요 3:16)을 주시기 위함이고, 둘째는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하여(요일 3:8) 이 땅에 오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이 하시는 일과 마귀의 일은 언제나 서로 상충하도록 되어 있어 영적전쟁은 불가피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육체적인 싸움이 아닙니다. 이 싸움은 정사와 권세와 이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영적 어두움의 세력을 깨뜨리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시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영적인 어두움의 세력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는 위한 유일한 길은 기도뿐입니다.



1. 영적 전쟁을 위한 권능들
예수님은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권능을 주셨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귀신을 &51922;아내는 권능입니다. 마태복음 10장 1절에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전도여행을 나갔던 제자들이 돌아와서 보고를 하는 장면 중에 하나가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 하더이다(눅 10:17)하는 보고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51922;아냈더니 귀신들이 항복하고 도망가더라는 것입니다. 또 사도행전 8장 7절에는 “사마리아성에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힘과 권능을 우리들에게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적인 싸움에서 지지 말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12장에는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 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적 전쟁의 최종목표는 어두움에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빛으로 나와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을 얻어 거룩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행 26:18)하는 것이 최종목표입니다.
예수님도 이 영적싸움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1절에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나갔습니다. 그곳에서 세 가지 시험을 당했습니다. “돌로 떡을 만들어 먹어라”, “성전꼭대기에서 뛰어 내려라”, “한번만 절하면 천하를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는 시험을 당하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2. 싸움의 대상(사단은 어떤 존재인가?)
우리의 영적 전쟁의 대상은 사단입니다. 예수님을 시험했던 사단은 완전히 패배한 것이 아니라 작전상 물러갔습니다. 마태복음 4장 11절에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다시 필요에 따라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단은 어떤 존재입니까? 사단은 피조물로 불 못에 던져져서 결국은 심판 받을 존재(계 20:10)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심판받아 불 못에 던져지기까지는 놀라운 권세를 가지고 사람들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첫째 사단은 이 세상 신(고후 4:4)으로 많은 사람들의 경배를 받고 예배를 받을 것입니다. 신이란 경배의 대상 예배의 대상인데 하나님을 대신하여 예배를 받는 존재입니다. 둘째로 사단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엡 2:2)입니다. 공중권세를 손아귀에 넣고 온 세상을 휘두르게 될 것입니다. 셋째는 이 세상 임금(요 12:31)으로 멸망을 받아 불 못에 던져질 때까지는 천하를 호령할 것입니다. 넷째로 사단은 “온 세상을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요일 5:19)”이라고 했습니다. 즉, 세상을 한손에 장악하고 마음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사단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성탄절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일을 위해 오신 날입니다. 예수님은 사단과 싸우셨고, 사단 왕국을 공격하셨고, 십자가 위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예수님의 승리는 십자가의 승리였습니다. 골로새서 2장 15절에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단과 싸우신 곳이 광야입니다. 광야란 헬라어의 “에레모스”라는 말로서 이것은 “사막”을 의미합니다. 사막은 나무 한 그루 없고, 풀 한포기 없으며, 물 한 모금도 없는 치명적인 위험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오직 악한 세력이 거하는 곳입니다. 예수님이 시험을 받으러 이끌려 간곳은 광야입니다. 예수님은 이곳에서 사단과 싸워 승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2절에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사단과 싸워 승리하셨기에 우리도 승리할 수 있으며 이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3. 승리를 위한 훈련
승리를 위해서는 훈련되어야 합니다. 훈련된 군사만이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군은 육·해·공군이 있고 해병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해병대를 귀신 잡는 해병”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훈련의 강도가 강하기에 강한 군대가 되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10112; 하나님께 순복(7절)하는 훈련 &10113; 하나님을 가까이(8절)하는 훈련 &10114; 손을 깨끗이(8절하)하는 훈련입니다.

&10112; 하나님께 순복하는 훈련
야고보서 4장 7절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 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했습니다. 영적 전쟁의 첫째 승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순복할 때입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순복하듯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의 아버지께 순복할 때 승리의 삶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모델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이 자기에게서 물러가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뜻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순복했습니다. 하나님은 순종과 행함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요일 5:3)이라고 했습니다. 순종하고 행할 때 승리가 있습니다.

&10113;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훈련
야고보서 4장 8절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면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이어야 합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데서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이루어집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려면 기도하기 좋은 장소가 있어야 합니다. 가장 안락하고 평안한 장소는 교회입니다. 또 정기적인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의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시간은 새벽기도 시간입니다. 또 기도의 질은 많이 기도할수록 좋아집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은 영적으로 늘 승리할 수 있습니다.

&10114; 손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성결케 하는 훈련
야고보서 4장 8절에는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고 했습니다. 손을 깨끗이 하라는 말은 “행함”을 의미하며, 마음을 성결케 하라는 말은 “생각과 감정”을 의미합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마음의 생각과 감정이 깨끗하고 또 행함 즉 행동이 깨끗할 때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눈과 안경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안경은 아침에 잘 닦아서 쓴다고 해도 하루 종일 쓴 후에 저녁에 집에 들어가 불빛에 들여다보면 먼지가 까맣게 묻어나옵니다. 그러나 눈동자는 아침이나 저녁이나 맑기가 같습니다. 왜냐하면 순간순간 눈꺼풀로 깜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성결하려면, 마음의 동기가 순수해야 하고 우리의 행동이 깨끗하고 성결할 때 사단은 우리를 공격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순수한 마음과 깨끗한 행동으로 성결하게 살아 주안에서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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