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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당신은 하나님께 반응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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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묵상할 때는 가급적 참고 서적들을 사용하지 말고 성경 자체를 읽는 것이 좋다. 성경 속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내 생각과 인격을 쏟아 놓으며 깊은 대화와 교제를 지속해야 한다. 어쩌면 말씀을 ‘읽는다.’는 표현보다 ‘듣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과 대화할 때 상호 간에 듣고 대답하듯이 말씀을 들었을 때도 자연스럽게 응답해야 한다. 그 응답이 단순한 감격, 기쁨, 평안, 낭만일 수도 있다. 그래서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 저는 참 행복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마음이 평안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등의 고백을 해야 한다. 잘못과 부족함이 깨달아지면 솔직하게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생각했습니다. 고집을 부려서 죄송합니다. 고치겠습니다.” 등의 고백을 해야 한다.  그리고 궁금하거나 불확실한 것은 다시 확인해 보고, 모르는 것은 잘 모른다고 솔직히 고백해야 한다. 질문도 기도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 일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를 수시로 물으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 나가야 한다. 하나님의 지시나 명령에 대해서는 물론 언제 누구에게 어떻게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대답을 드려야 한다. “예”라고 하거나 “아닙니다. 그것은 너무 힘듭니다. 좀 기다려 주십시오.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럼 하나님이 특별히 도와주십시오.” 등으로 분명하게 대답해야 한다. 이런 인격적인 반응과 고백, 대답이 없는 묵상, 기도는 올바른 교제가 아니며 죽은 묵상이다.

「성경 묵상과 우리의 구원」,윤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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