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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가반성을 위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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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의 정원을 가꾸고자 하는 사람은 정원에 나가 그 곳에 자라고 있는 것들, 즉 선한 것, 악한 것, 추한 것들을 한 번 두루 살펴보아야 한다. 나는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단체(AA클럽)’에서 창설자들의 “대담하고 예리한 도덕성 조사”라는 것에 참여함으로써 이런 일을 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나는 자기반성의 수련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 조사는 몇 분 안에 할 수 있는 그런 일이 아니었다. 그것은 수 주 이상 계속되는 그런 과정이었다. 그러나 나는 두세 시간 고독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삶을 반성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자기 자신에게 던져보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나의 장점은 무엇인가?” “나의 약점은 무엇인가?” “무엇이 나를 유혹하는가?”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어느 하나만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다른 것을 믿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아닌가?”
 일단 당신이 이러한 조사를 하고 나면, 하루하루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면서 당신 자신을 인도할 수 있다. 좀더 완벽한 도덕성 조사와는 달리, 매일 매일의 자기반성은 당신의 행동과 태도를 평가하기 위해 단 몇 분만 내면 된다. 우리는 좀더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발견해 낸 약점들에 굴복하지는 않았는지? 하루하루 우리는 두려움 없이 철저한 질문을 하기 위해 몇 분만 들이면 된다. “나는 어제 이웃과 대화를 하면서 나의 업적을 자랑함으로써 무엇을 증명하려 했는가? 나는 하루 일과 중에 하나님을 어디서 보았는가? 나는 정말 그분을 보았는가? 내 마음에 질투심, 분노, 슬픔 같은 것은 없는가? 그렇다면 그런 것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죄나 불만을 고백하지 않음으로써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장벽을 쌓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다른 사람과 나 사이에 장벽은 없는가? 점점 나아지는 성품은 있는가? 나의 삶에서 내가 앞으로 택했으면 하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조치는 무엇인가? 나는 그것을 기꺼이 택하려 하는가?”
 이것은 당신을 놀리려 한다거나 골탕 먹이기 위한 것은 아니다. 즉 당신 자신에 대한 진실, 즉 하나님이 당신을 이미 알고 계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이다.

「내 영혼의 정원을 가꾸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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