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하루가 저물 때 - 비슷한 내용을 봤는데 찾지 못했음

첨부 1




 십자가의 성 요한(St. John of Cross)은 말했다. “하루가 저물 때 우리는 사랑한 것을 기준으로 심판받을 것이다.” 하루를 돌아볼 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했느냐이다. 적은 사랑으로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 많은 사랑으로 적은 일을 하는 것이 낫다. 하늘의 심판에서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마치 수많은 경범죄 재판처럼 손 한 번 흔드는 것으로 간단히 처리될 것이기 때문이다(고전 13:1-3).
 하루가 끝나고 각자 침대에 누워 생각에 잠긴다. 나는 오늘 사랑하며 살았나? 내 모든 활동에 고동치던 심장 박동은 과연 사랑이었나? 그것이 내 모든 대화에 나타났나? 내 눈빛에 나타났나? 내 앞에 있는 사람들이 느낄 수 있었나? 내가 오늘 말한 진리는 사랑으로 한 것인가? 오늘 내린 결정은 사랑에 기초한 것인가? 내 반응은? 내 신앙은? 나는 사랑하며 살았나?
 그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
우리의 상사에게는 족하지 않을지 모른다. 직장 동료에게는 족하지 않을지 모른다. 모임이나 회의나 일정표의 다른 모든 일들에게도 족하지 않을지 모른다. 우리 자신에게조차 족하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것으로 족하다.
 그렇다면 우리도 그것으로 족해야 한다.

「묵상하는 삶」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