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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님처럼 먼저 섬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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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 된다는 것은 권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권리를 자유롭게 포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진정한 종은 강제가 아닌, 사랑을 기초로 삼는다. 예수님께서 소유하셨던 권리를 생각해보라.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 세상의 창조주셨다. ‘하나님과 동등됨’(빌 2:6),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요 1:2)라는 말씀을 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마구간에서 태어나는 길을 택하셨다. 자신의 생애를 왕으로 군림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버림받은 자들과 함께하는 일에 바치셨다.
 주님은 자신의 권리로 왕의 특권을 누릴 수 있었지만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셨다”(빌 2:7-8). 그리고  주님은 그렇게 행하심으로, 제자들이 자신의 가르침을 본받도록 하셨다. “아무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막 9:35).
 집이나 사무실, 교회나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이 책임져야 할 일이 아닌가? 당신이 생각하기에 자신의 품위에 어울리지 않는 일이 있는가? 다른 사람의 섬김을 기다리는 대신, 주님처럼 먼저 섬기라! 요컨대 섬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에 감사하여 우리에게 보내주신 사람들에게 베푸는 사랑의 선물이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브루스 윌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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