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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늘의 은행에 저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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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와 다른 사람들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시험하는 방법 가운데 돈과 소유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할 것이다. 또한 현세의 악한 세상에서 구원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것만큼 확실한 시험 기준이 되는 것은 없다. 세상은 얼마나 많이 소유하고 있느냐를 묻지만, 그리스도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를 물으신다. 세상의 관심은 받는 데 있지만, 그리스도의 관심은 주는 데 있다. 세상의 관심은 양에 있지만, 그리스도의 관심은 동기에 있다. 사람들은 손에 쥔 것이 얼마인지를 묻지만, 성경은 남에게 나눠준 것이 얼마인지를 묻는다. 돈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만족을 주는 수단이지만, 믿는 사람들에게는 은혜의 통로이다.
 우리는 ‘불의의 재물’곧 돈을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 약간 타산적인 표현을 쓰자면, 나중에 우리가 하늘나라에 갈 때 거기에 반드시 우리를 맞아줄 친구들이 있도록 해야만 한다. 우리가 하늘 문에 들어설 때 거기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는 무리-모두 처음 보는 사람들로, 전에 나환자였던 사람들, 원주민들과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하늘 아래 모든 족속들 - 가 하늘나라에 가 있는 것은 바로 우리가 돈을 지혜롭게 사용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드린 돈이 이 환영의 모임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여기 이 땅의 돈을 하늘의 은행에 송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사려 깊고 지혜롭게 그 돈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다. 죽을 때 입는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지만 미리 돈부터 보내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남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다. 물론 아무렇게나 하면 안 되고 여기 불의한 청지기가 한 것처럼 지혜롭고 현명하게 해야 한다.

「내 삶을 받으소서」,마이클 그리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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