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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정직하고 공평한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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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리이다”(시편 25:3).
 
 충청북도 음성에는 ‘최귀동’이라는 걸인의 동상이 있습니다. 그는 비록 걸인이기는 하였으나 예사 걸인과는 달랐습니다. 그는 동료 걸인들이 병들거나 죽게 되면 그들을 간호하고 장의를 돌보아 주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마침내 18명의 병자들을 돌보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감동된 한 신부가 있었습니다. 오웅진 신부는 걸인 최귀동씨의 일을 거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일은 점점 규모가 커져서 지금은 ‘꽃동네’라는 이름의 한 마을을 이룩했습니다. 지금 꽃동네에서는 신체장애자, 정신 질환자, 알콜 중독자 등 1,600명의 버림받은 인생들을 수용하여 돌보고 있습니다. 최귀동씨는 이 세상에서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의 갸륵한 뜻을 기리어 그의 동상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18명을 돌보기 시작한 최귀동씨의 뜻이 지금은 1,600명을 돌보는 한 마을 ‘꽃동네’로 확장하고 발전한 것입니다. 
 남을 위하여 선을 쌓으면 선한 열매를 거두며, 악한 씨를 뿌린 사람은 악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런 정직하고 공평한 법칙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바라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만족을 주십니다. 

「지저스 투데이, 시편으로 여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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