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제공하지만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들어주는 시간, 이해해주는 시간, 도와주는 시간, 지도해주는 시간 등등. 시간을 내어주는 일이 간단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그것은 가장 어렵고 희생적인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부모의 역할을 맡기셨는가? 그렇다면 그것은 전략상 가장 중요한 사명, 즉 어린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형상화하는 일을 맡은 것이다. 아마도 최근에 자녀들이 순종, 권위에 대한 존경, 또는 하나님의 것들에 대한 사랑을 배우는 데 진전이 있었다면, 당신은 격려를 받았을지도 모른다. 어떤 부모는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내가 아이였을 때는 모든 것이 어린아이의 잘못이었다. 그런데 이제 부모가 되고 보니 모든 것이 다 부모의 잘못이다!” 그렇다면 요한이서를 마음에 새기라. 자녀들도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4절). 그러나 당신의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브루스 윌킨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