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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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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골로새서 3:21). 

 어떤 자동차 뒤의 범퍼 스티커에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오늘 당신의 아이를 안아 주었습니까?” 그것은 부모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눈에 보이는 방법으로 표시하라고 일러주는 말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 아이가 하는 말을 잘 들으셨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이 어떠한가에 따라 우리 자녀들은 자신감이 생길 수도 있고 짜증을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찰리라고 하는 아이가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찰리의 어머니는 그에게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갈 준비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엄마!” 하며 찰리는 거부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머니는 참지 못하고 “말대꾸하지 말고 지금 당장 가서 씻고 옷 갈아입지 못해!” 하며 아이의 말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엄마!” 하며 찰리가 또 다시 대항합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시키는 대로 하라니까! 네가 싫어도 할 수 없어!” 하고 또 가로막았습니다. 몇 차례 더 버티던 찰리는 마침내 가져갈 생일 선물이 손에 들리어 문 밖으로 떠밀렸습니다. 아이가 방문을 요란하게 쾅 닫고 나가자 어머니는 화가 나서 따라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는 아이로부터 이런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엄마, 파티는 내일이란 말예요!”
 골로새서 3장 21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썼습니다.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우리가 자녀들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우리의 무관심이 아이들을 좌절시키고 용기를 잃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시간을 내어 인내심을 가지고 자녀들의 말을 들으십시오. 듣는다는 것은 당신이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돌본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방법입니다.
 
「오늘의 양식 / 2002.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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