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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녀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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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명기 6:5). 

 자녀들이 종종 우리가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볼 때에 기분이 언짢아질 수 있습니다. 언젠가 아들이 자기를 귀찮게 하는 여동생에게 마구 화를 내며 덤비는 것을 보고 걱정했던 일이 기억납니다. 그때 아내는 아들의 그러한 행동이 내가 한 그대로라고 지적해 주었습니다. 나는 몇 주 후에 내가 아주 낙심되어 있던 때에 아들에게 화내며 야단치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는 아내의 격려에 힘입어 내 행동에 대해 아들에게 사과하고 그를 좀 더 존중하며 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 여동생을 대하는 아들의 태도 역시 개선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녀들은 우리의 말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을 배우지 않습니다. 그들은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웁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신 6:7)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끊임없이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말해주는 것과 더불어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순종으로 본을 세워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완벽한 부모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우리의 바람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실족했을 때 회개하는 우리의 모습도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은 자녀를 가르치는 본이 되기 때문에 부모들은 의식적으로 자신의 태도에 특별한 책임감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양식 / 200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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