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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녀들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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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된다는 것은 나그네에게 좋은 주인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이 우리와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자녀들이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를 발견하면서 끊임없이 놀랍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창조하지 않았으며, 우리가 그들을 소유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그들의 모든 문제들에 대해 우리 자신을 책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그들의 성공 역시 우리 자신의 것으로 주장할 수 없습니다. 자녀들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들은 환대를 요구하고 얼마 동안 좋은 친구로 지내다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나그네와 같습니다. 그들은 엄청난 기쁨과 엄청난 슬픔을 가져다줍니다. 그것은 그들이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자녀가 그의 삶을 위해 우리 곁을 떠날 때에 슬픔과 기쁨이 엇갈립니다. 왜냐하면 이때 우리는 ‘우리의’ 자녀가 실제로 ‘우리의 것’이 아니라 참된 선물이 되기 위해서 우리에게 맡겨졌었다는 것을 깊이 느끼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세상에서 자녀들에게 자유를 허용하기는 너무도 어렵습니다. 우리는 모든 위험에서 그들을 보호하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속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여기 지금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헨리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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