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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녀들로 인해 누리게 되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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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초 전쟁으로 지친 세계는 나폴레옹의 진군을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아기들은 계속 태어나고 있었습니다. 트라팔가 해전과 워털루 전투 사이, 그러니까 1809년에 영국 리버풀 지역에서는 대영제국의 수상이 된 윌리엄 글래드스턴이 태어났으며 서머스비 지역에서는 영국의 계관시인 알프레드 테니슨경이 태어났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서는 올리버 웬델 홈스가 태어났고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작곡가 펠릭 멘델스존이, 미국 캔터키 주 허겐빌에서는 에이브러햄 링컨이 태어났습니다. 모두 전쟁에 마음을 빼앗겨 어린 생명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구한 것은 전쟁이 아니라 바로 그 어린 생명들이었습니다. 암흑의 세기에 하나님은 어린 아기 예수를 통해 소망을 주셨습니다. ‘지금도 어린아이가 태어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직도 세상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들이야말로 부모들에게 소망과 기쁨이 됩니다.
 성탄절의 하루. 크리스마스트리 밑에 수북이 쌓인 선물을 바라보던 아이가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아빠, 성탄절은 예수님 생일인데 왜 예수님께 드릴 선물은 없지요?” “얘야, 그렇구나. 아빠가 실수했구나! 우리 예수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해 보자구나. 예수님은 무슨 선물을 좋아하실까” “아빠, 그거야 간단하지요. 예수님은 용서하는 마음을 제일 좋아하세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님, 오늘 하루만이라도 저를 저 어린아이와 같이 만들어 주십시오.”
 자녀들로 인해 우리가 누리게 되는 복은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자녀들로 인해 인내와 용서를 배우게 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게 됩니다. 결국 우리가 자녀들을 키우는 게 아니라 자녀들로 인해 우리가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만이라도 자녀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보십시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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