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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자녀들은 축복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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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내 친구 두 사람이 부활절 행사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우리 집에 들러 며칠 동안 머문 적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내게도 함께 가자고 권해서 함께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길을 가던 도중에 한 친구가 모자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모자를 우리 집에 놓고 왔다고 생각하여 나에게 집으로 편지를 해서 아내에게 좀 부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나는 그때 아내에게서 받은 편지를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가운데 한 구절이 나에게 특히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집을 지붕 꼭대기에서부터 아궁이까지 샅샅이 뒤져보았지만 모자는 보지 못했고, 제가 발견한 것은 그분들이 남기고 간 축복 보따리뿐입니다.”
 사람들은 당신을 어떻게 느낍니까? 당신은 축복을 남깁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칩니까? 당신의 삶은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줍니까, 고통을 안겨줍니까? 경우에 따라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는 것도 대단히 유익할 것입니다. “나는 평안을 주는가, 아니면 분란을 남기는가?” “나는 용서하는가, 아니면 원한을 남기는가?” “나는 기쁨과 사랑을 주는가, 아니면 좌절과 증오를 남기는가?” 어떤 사람들은 가는 곳마다 엉망으로 만들어 놓기 때문에 자신들의 흔적을 감추려고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과거 자기가 있던 자리로 되돌아가기를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은 남을 존중해주고 격려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한 때 목동이었습니다」,필립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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