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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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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딸 아이 린을 데리고 교회에 나가 앞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설교가 시작되었습니다. 린은 줄기차게 큰소리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린을 쳐다보고, “쉬”하고 말했습니다. 린은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린, 조용히 해라.” 나는 좀더 강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무리 타일러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화가 나서, “린, 너 조용히 하지 않으면 맞을 거야” 하고 화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나는 린의 손을 잡아끌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끌려 나가면서 린은 계속 안나가려고 버티면서 소리 질렀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린의 엉덩이를 세게 때렸습니다. 린이 울기를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화가 좀 누그러졌습니다. 바로 그때 마음속으로 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런데, 네가 그토록 화를 낸 것에 대해서는 누가 널 때려주지?”
 내가 화가 난 상태에서 린을 벌한 것은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녀들을 징계하실 때 화가 난 상태에서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 크신 사랑의 마음으로 하십니다. 이 사실을 생각하면 나는 너무도 기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시는 것은 우리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을 표현하시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더 나은 백성이 되라고 가르치시기 위한 것입니다.

「차고 넘치는 삶」,캐롤 메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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