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최악의 순간에도 변함없는 사랑

첨부 1




 나는 신학교를 다니면서 매주 월요일 오후와 밤 시간에는 어린 딸을 돌보아야 했습니다. 그 당시 신학원에서는 월요일에 강의가 없었습니다. 나의 아내는 간호사였기 때문에 내가 딸아이를 돌보아야 했습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나의 마음속 한구석은 저녁 아홉시에 열리는 월요 축구 중계에 쏠려 있었습니다. 딸아이가 열심히 놀다가 그 시간쯤에는 잠이 들어서 축구를 방해받지 않고 보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내 딸아이가 나를 도와주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딸아이를 재우느라고 경기를 거의 볼 수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월요일 밤 딸아이는 나의 기대를 늘 채워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단 한 번도 그 아이를 가족에서 쫓아내겠다는 위협을 한 적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가 그 아이를 사랑하고 또 그 아이는 나의 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녀가 실수를 범했다 하여 그를 쫓아 버리지는 않습니다. 제자들은 실패를 맛보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식구입니다. 그것이 바로 놀라운 은혜인 것입니다. 최악의 날이나 최악의 순간에서도 우리는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을 느껴보세요」,찰스. B. 버그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