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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크리스천 경제원칙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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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히 되며”(잠언 24:3).

 우리의 경제적인 어려움은 단순히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더 나아가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품고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는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크리스천 경제원칙 2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세 번째로 지켜야 할 사항은 무슨 물건이든지 사기전에 생각하고 구입하기 전에 먼저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입한 후에 금전출납부에 꼭꼭 적어두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계획성 없이 충동구매에 익숙해 있습니다.
 우리가 사고자 하는 물건에 대해 구매 전에 평가하여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첫째, 반드시 필요한 물품인가?
 둘째, 신앙적인 면에서 바른 구매인가?
 셋째, 가장 적합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있는가?
 넷째, 이 물건을 유지하는데 비용이 너무 들지는 않는가?
 물품 구입이나 재정지출 시에 충동구매나 즉흥적인 지출이 되지 않으려면 평소에 필요한 물품과 지출을 적어두는 습관이 있어야 하고, 또 지출한 후 금전출납부를 정확히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런 습관은 하루아침에 체득되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한 훈련을 통하여 익숙해져야 합니다.
 이런 훈련을 가장 잘하는 국민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린 시절 부모가 자녀들에게 용돈을 줄 때 반드시 필요한 물품과 그달 사용할 계획서를 글로 써서 제출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다음 달에 다시 용돈을 줄 때는 지난달의 금전출납 내용을 자녀와 부모와 함께 검토합니다. 잘못 기록되어 있거나 낭비가 있었거나 균형에 맞지 않는 지출이 있으면 부모는 자녀와의 토론을 통해 그릇된 점을 시정시켜 줍니다. 이런 시절부터 이렇게 체득된 재정훈련이 평생토록 유지됩니다. 우리 한국 부모들이 반드시 명심하여야 할 습성이요, 중요한 자녀교육이라 하겠습니다.

「묵상 365일 김진홍 목사의 하루를 여는 지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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