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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선한 청지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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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 때도 바르게 벌어야 하지만 쓰기도 바로 해야 합니다. 바로 쓸 때 물질은 우상이 되지 않고 소유의 제한도 기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웃과 함께 살아가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고상한 인격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신학자 폴 틸리히는 물질을 자기 마음대로 쓰는 것이 죄악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청지기일 뿐인데 스스로가 하나님인 양, 주인인 것처럼 창조자의 의향을 변경해서 자기 마음대로 물질을 쓰는 것이 바로 죄라는 것입니다.
 다니엘 피어슨이라는 사람은 의학공부를 하였으나 물려받은 대규모의 농장이 있어 농사를 지었으며 목재상까지 크게 키워 아주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신부에게 내건 조건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돈을 벌되 그들 자신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살림만 하고, 나머지는 공익사업에 쓰자는 것이었습니다. 신부가 아주 마음에 들어 하며 그 결혼조건을 수락했고, 죽을 때까지 이를 성실하게 지켰습니다. 피어슨 내외는 24개 주에 47개 대학을 후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 자신은 결혼할 때 산 침대를 사용하는 검소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들의 돈과 그들의 이름은 하나님의 영광과 함께 길이길이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물질의 선한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유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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