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당신의 삶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첨부 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태복음 6:21).

 사람의 물질에 대한 태도는 그의 영적인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세상의 소유와 관련하여 두 가지 위험성, 곧 탐욕과 염려에 대하여 우리에게 경고하고 계신다. 전자는 부한 자들, 곧 물질을 많이 쌓아 두려고 애쓰는 사람들에 대한 특수한 유혹이다. 후자는 가난한 자들, 곧 물품이 부족한 자들에 대한 시험이다.
 풍부한 자들에게는 예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땅에 보물을 쌓아 두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렇게 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 되는 것은 세상의 재물이 없어질 수 있는 것이고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물가가 떨어지고 주가가 하락하여 없어질 수도 있을 것이며 부정직한 책임자가 들어와서 도둑질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금지는 재물을 쌓아 두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는 것에 대한 경고이다.
 물질적인 소유는 개인적인 권력이나 지위를 얻는다거나 자신의 안락과 과시욕을 만족시키려는 목적으로 추구하게 된다면 악한 것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하나님의 나라의 목적들을 이루어내는 모루가 될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의 삶과 천국 사업에 투자된 부는 하늘에 축적되는 부와 같다. 거기에서는 그것들이 결코 없어지지 않으며 아무도 우리에게서 그것들을 빼앗아 갈 수 없다.
 물질적인 소유의 위험성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돌아서게 하는 경향에 있다는 데 있다. 사람의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부에 대한 지나친 욕망은 쉽게 한 사람의 도덕적 감각을 마비시킬 수 있다. 그것은 이중 시각을 만들어 내어 한 눈은 하나님께 두고 또 한 눈은 물질적인 것들에 두게 할 수 있다. 예수님은 눈의 초점을 하나님께만 맞추라고 말씀하신다. 물질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를 노예로 만들어서 우리가 더 이상 물질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도리어 그것이 우리를 지배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예수님은 당신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당신은 결정을 해야 한다. 당신이 하나님을 섬길 것인지 또는 부(富)의 신을 섬길 것인지를 결정하라. 당신의 삶에서 누가 주인이 되는 가에 따라서 차이가 있게 될 것이다. 

「날마다 솟는 샘」,존 T.시먼즈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