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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땅히 간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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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년에 마틴 로이드 존스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의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신앙을 고백하는 대다수의 크리스천들이 부흥의 실체나 타당성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 문제가 일어나게 된 원인 중에는 부흥의 정의에 대한 무지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항상 부흥과 전도 운동을 혼동한다.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로이드 존스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전도 운동은 교회 외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무언가를 하려는 교회의 결정이다. 부흥은 무언가를 하려는 교회의 결단이 아니다. 그것은 교회에 일어난 어떤 일이다. 부흥의 온전한 본질은 그것이 교회에, 그리고 교회에 속한 크리스천들의 내면에 일어난 어떤 일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감동되고 변화되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로이드 존스는 다시 말한다. “그 질문에 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순절 사건이 되풀이되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부흥의 본질은 성령님의 임하심이다. 성령님을 찾아오심이며, 성령의 부어주심이다. 사람들이 무언가 자기들에게 갑자기 임했다고 의식하는 바로 그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은 그들의 마음 한가운데 임하신다. 하나님께서 내려오셔서 그들 가운데 거하시는 것이다. 세례이며, 유출이며, 찾아오심이다."  이런 사건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그들은 즉시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이전까지 알지 못했던 방법으로 깨닫게 된다. 이제 사람들은 영적인 일들에 대한 인식과 분명한 견해를 소유한다. 그런 일들이 그들에게 일어난 적은 전혀 없었다. 영적인 일들은 현실이 된다. 그들은 이렇게 간증하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나의 눈이 갑자기 밝아졌고, 너무나 익숙하던 일들이 마치 황금으로 새긴 글씨처럼 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이제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평생 동안 지니고 있었던 시각과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그 모든 것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들이 새롭게 발견한 것들이란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하심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하심에 대한 인식은 반드시 죄에 대한 깊은 자각과 죄책감의 `두려운`감정으로 이어진다. 그런 후에 그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사랑, 특별히 십자기 위에서 당하신 죽음에 대한 명백한 시각을 얻게 된다. 그들은 신앙 공동체에 속한 지체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는 힘에 이끌린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한다. 교회 외부에 있던 자들도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그들도 동일한 과정을 경험한다.”
 우리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너무 기쁘지 않겠는가? “이것은 전도 운동이 아니다. 이것은 조직화되거나 미리 예정된 것이 아니다. 이것은 자유롭고 주권적인 하나님의 사역이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는 하나님께 부흥을 일으켜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바울은 이것을 위해 에베소서 3장 19절에서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간구했다. 부흥은 예상치 못했던 시기에 놀랍게 일어날 수도 잇고, 광범위한 각성 운동을 동반하기도 한다. 그런 일이 자녀나 배우자, 또는 자신에게 일어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마땅히 부흥을 위해 간구하며 기도해야 하지 않겠는가! 부흥을 위해 기도하라!”

「묵상2 - 갇혀있는 당신의 영혼을 위하여」,존 파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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