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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은 언제나 악에 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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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 중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자식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부모인 줄 안다. 자녀의 악에도 눈먼 분으로 말이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악에 노하실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사랑이 언제나 악에 노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은 악에 노하신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분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분노와 인간의 분노를 혼동하기 때문이다. 양자 간에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인간의 분노는 전형적으로 자신 때문에 생겨나 성질을 부리며 폭력으로 커지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누가 나를 얕보거나 무시하거나 속일 때 발끈한다. 이것이 인간의 분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분노는 이러한 분노가 아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대로 안된다고 화를 내시는 분이 아니다. 그분이 노하시는 것은 불순종이 언제나 자멸을 낳는다는 것을 잘 아시기 때문이다. 자식이 자해를 하는데 옆에 앉아서 보고만 있을 아버지가 누가 있겠는가?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망쳐 놓는 악에 노하신다.

「주와 같이 길가는 것」,맥스 루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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