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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감추려고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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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화가 났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일은 아주 놀라운 효과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보통 자신의 감정을 감추려고 한다. 그것은 아마도 자존심의 문제로서 "나 화났어."라고 말하기가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일로 인하여 조금 화가 났을 때, 누군가가 "무슨 일로 화가 났니?"라고 묻는다면 우리는 종종 그 물음에 대해 갑자기 격해져서 "난 화나지 않았어!"라고 대답하게 된다. 그 대답은 거짓말일 뿐만 아니라 상대방으로 하여금 화나게 하여 자칫하면 다투게 될지도 모른다. 정직한 대답은 아마 이와 같은 것이다. "잘은 모르지만 화가 난 건 분명해. 내가 이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겠니? 그리고 내가 건설적인 대응책을 발견하게 해달라고 기도 좀 부탁해." 이러한 대답은 분노의 세력을 흩어지게 할 것이며 당신의 마음을 긍정적인 분석으로 돌아서게 할 것이다. 예를 들어 고기를 구울 때 바비큐 석쇠의 온도를 조절하지 못하면 고기가 숯처럼 검게 타버린다. 그래서 얼마 전 뚜껑이 달린 바비큐 석쇠를 구입하였는데 그 조절된 열기로 고기는 아주 맛있게 구워졌다. 조금 멈춰 서서 검토함으로 분노의 범죄를 물리치게 하는 인내는 석쇠 위에 뚜껑을 덮어 놓는 일과 같다. 끈기 있게 분노를 자제하면서 상황을 검토해보는 일은 분노의 범죄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것이다.

「혀를 다스리는 지혜」,조셉 스토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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