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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화를 내기 전에 상대의 말을 경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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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여 성내기도 더디 하라”(야고보서 1:19).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불같이 화를 낸 적이 몇 번이나 있는가? 너무 많아서 아마 하나님만이 그 숫자를 셀 수 있을 것이다. 야고보는 그래서 우리에게 경계시켰다. 먼저, 상대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 상대의 말을 듣는 기술을 쌓아야 한다. 말하기를 더디 해야 한다. 무엇을 말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한다. 화를 내기보다는 상대를 세워 주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남편이 토요일에 유리창을 닦아 주기로 약속한다. 아내인 당신은 약속이 있어 하루 종일 외출할 예정이다. 유리창이 반짝반짝 닦여 있는 것을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외출에서 돌아와 보니 남편은 창문을 단 한 짝도 닦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그 즉시 당신은 맥이 탁 풀린다. 남편을 보자 마음속에서 화가 끓어오른다. 이럴 때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남편에게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들어 볼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떠올릴 것이다(듣기는 속히 하고). 십중팔구 남편에게는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만약 타당한 이유 없이 남편이 약속을 안 지킨 것이라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잠깐 생각해 보고 올게요(말하기는 더디 하라).”라고 말하라. 그 다음,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에 대해 기도하고 생각하라. 그런 후에야 다시 남편에게 가서 이야기를 하되, 부드러운 어조로 말하라. 이렇게 한다면 그때에는 “화내기를 더디”하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여성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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