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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선택의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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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북부산 시성 산젠 마을의 어느 결혼식장에서 한 남자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부인에 대한 복수로 폭탄을 터뜨려 36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있었다. 전직 광산 폭발물 전문가였던 이 남자 역시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처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면 우리는 심각한 위기를 겪게 된다. 우리는 모두 아담 안에서 함께 타락하여 자기중심적인 본성을 갖게 되었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자신이 공평한 취급을 받지 못했다고 느끼게 하며, 이로 말미암아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게 만든다. 그러나 성령이 우리 삶을 지배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분노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넬슨 만델라는 남아프리카의 대통령이 되기 전에 흑인들의 인권 운동을 하다가 투옥되었다. 그는 아무 잘못도 없는 자신이 수감되었다는 사실과 견딜 수 없을 만큼 열악한 감옥의 환경으로 인해 분노에 휩싸였다. 그래서 면회 오는 변호사에게 “여긴 지옥이야, 지옥!” 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이 분노를 일으켜도 환경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마음을 바꾸기로 했다. 하루는 변호사가 찾아와서 물었다. “아직도 수감 생활이 고통스럽습니까?” “아니, 지금은 천국이오.” “그새 감옥의 환경이 많이 개선된 모양이군요.” “아니, 감옥은 그대로인데, 내 마음이 변했소.”
 이제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있다. 분노하면서 죄의 소원을 따라 죄악을 저지를 것인지, 아니면 분노가 우리의 본성이기는 하지만 여호와 앞에 잠잠히 묵상하면서 우리의 모든 신원을 들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성공의 7가지 장애」,김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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