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분노 병의 원인입니다

첨부 1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에베소서 4:26-27).

 존 헌터라는 미국의 생리학자는 매우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람이 분노나 독선, 질투 등에 휩싸이면 심장이 압박을 받아 심장병이 생겨 사망할 수 있다는 학설이다. 그는 학회를 열어 이 논문을 발표했다. 그런데, 어떤 학자가 이 학설을 듣고 맹렬한 공격을 가해 왔다. 분노와 심장병의 관계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이 반대파의 주장이었다. 그의 공격을 받은 존 헌터는 너무 화가 나서 반격을 가하려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는 자기의 학설에 맹공격을 퍼붓는 사람에 대한 극도의 분노에 휩싸였다. 그 순간 그는 그 자리에 쓰러졌다. 그리고 끝내 숨졌다. 사인은 간단했다. 순간적인 분노가 심장의 혈관을 압박해 일어난 심장마비였다. 존 헌터는 결국 죽음으로써 자신의 학설을 증명한 것이었다.
 한편, 듀크대학의 의사들은 다음과 같은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이 보통 사람들보다 그 사망률이 20퍼센트나 높다.”
 극심한 분노는 자신의 심장만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도 파괴한다. 미국 의학계는 한국인에게 많은 ‘화병’을 정식 의학 용어로 채택했다. 우리 발음 그대로 그들도 ‘화병’으로 부른다고 한다.

「역사와 함께 하는 말씀묵상」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