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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비바람과 폭풍 속에서도 지켜지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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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은 평화를 사랑할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평화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이 평화는 하나님과 이웃과 자기 자신, 이 세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신약에서 ‘에이레네’ 구약에서는 ‘샬롬’으로 사용된 평화의 정의는 부족함이 없는 상태, 고난과 역경이 지나간 후의 성숙함과 완전함을 뜻합니다. 즉 단순히 초가집이 있고 냇물이 흐르고 비둘기가 있는 전원 풍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의 통치가 이루어진 상태이며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의 광채가 있는 곳입니다.
 한 화가가 평화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한가하고 평화로운 농촌 풍경이 아니라, 비바람과 폭풍이 몰아치는 무섭고 험악한 날씨 속에서 작은 새 한 마리가 절벽 벼랑 사이에 안심하고 깃들인 모습이었습니다.
 안일한 것은 결코 평화가 아닙니다. 기막힌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의의 통치를 바라보며 피난처이신 그분께 피난해 있는 화해 자가 될 수 없습니다. 화해 자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화해 자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 화해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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