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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최선의 결정은 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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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에베소서 4:25). 

 인간의 불화는 우리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것이고 보통 감기처럼 널리 퍼져 있습니다. 불화는 한번 시작되면 감기처럼 남들에게 감염이 됩니다. 불화는 얼마나 쉽게 시작되는지, 얼마나 오래 가는지, 그리고 또 얼마나 큰 상처를 주게 되는지 쉽게 알 수가 없습니다.
 1800년대 말에 켄터키 주의 한 집안과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한 집안은 거의 20년 동안 서로 싸우다 12명이나 죽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불화가 다 그렇게 폭력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것은 약간의 모욕감을 주는 정도로 미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불화가 한번 시작되면 가정과 교회와 일생동안 맺어온 인간관계에 상처를 주다가 나중에는 완전히 파괴하기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바울은 그 불화가 교회 안에 끼칠 수 있는 치명적인 영향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에베소에 보낸 편지에서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엡 4:25)고 상기시켰습니다.
 당신도 지금 어떤 믿는 사람에게 화가 나 있거나 못마땅해 하거나 말을 안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시 그 사람이 한때는 당신의 친구였으나 어떤 마음 상하는 일 때문에 적이 된 것은 아닙니까? 그렇다면 바울의 말을 들어보십시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1-32).
 당신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 벽을 쌓지 않고 다리를 놓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화평케 하는 최선의 결정을 하십시오.

「오늘의 양식 / 200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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