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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비전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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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소유와 죽음을 초월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무서운 사람은 비전의 소유자입니다. 간디는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전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또한 엄청난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도화선이 됩니다.
 백여 년 전 미국 시카고에 대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모두가 타 버려서 비탄에 빠져 있을 때, 한 가게에 이런 방이 붙어 있었습니다.
 “우리 가게가 이번에 몽땅 불에 타버렸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비전은 아직 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부터 정상 영업을 하겠습니다.”
 비전은 어려운 때일수록 필요합니다.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비전을 창고에 방치해 놓는다면 그것은 비전이 아닙니다. 비록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고, 오막살이가 다 쓰러져 가더라도 비전이 있다면 그 집에는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가족은 그 희망을 바라보며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공사장의 흙을 나르는 허름한 트럭에 이런 글귀가 붙어 있었습니다.
“공사장 트럭 운전한다고 나를 깔보지 마십시오. 이래봬도 큰딸은 모 대학에 다니고, 작은 아들은 모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자식의 미래를 준비하는 아버지이기에 그는 자부심을 갖고 힘든 상황을 즐거운 마음으로 이겨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이 어떠하냐는 것과 비전이 있느냐 없느냐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오히려 비전이 필요합니다.

「젊은 그리스도인의 비전 찾기」,이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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