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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늘의 영원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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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 성공가도를 달리던 어떤 사업가가 그만 파산을 하고 말았다. 사업에 실패한 그 사람은 이제 자신의 인생은 끝났다고 생각하여 목숨을 끊기로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친구의 집에 들렀다. 그 친구가 "왜 죽으려 하는가?”라고 물으니, 파산한 사람은 “나는 이제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어. 그래서 살아갈 희망을 잃었네”라고 대답하였다. 그때 친구가 백지 한 장을 내놓으면서 “자네 곁에 남아 있는 것을 써 봐"라며 권하였다. 파산한 사람은 곰곰이 생각해보더니 종이에 열 가지 이상을 적어 넣었다. 친구가 "여보게, 자네에게는 아직도 이렇게 많은 것이 있지 않은가. 친구인 나도 자네 곁에 있지 않은가. 그러니 인생을 새롭게 시작해보게"라고 하였다. 파산한 사람은 친구의 격려에 힘입어 마음을 고쳐먹고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고 한다.
 우리에겐 언제나 꿈이 있어야한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서 그려지는 하늘의 영원한 꿈이 살아 있어야한다. 영원한 이상이 있으면 현재의 문제와 고통은 장애가 되지 않는다. 인간이 보다 나은 삶을 창조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현재의 고통을 견디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미래에의 꿈을 가지는 데에 달려 있다. 그것은 현재의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내일을 위해 꿈을 키우는 슬기로운 태도이며 훌륭한 포부이다. 꿈 때문에 인생의 감격이 있고 정신의 활력과 육신의 생명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내일을 여는 사색」,조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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