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하나님의 돌풍

첨부 1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리지 아니하고”(사도행전 26:19).

 만약 비전을 잃었다면 그 책임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비전을 잃는 이유는 영적으로 퇴보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실생활에 적용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아무 쓸모가 없게 됩니다. 하늘에서 보이시는 비전에 순종하는 방법은 ‘나의 최선을 최고의 하나님께 드리는 길’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우리가 항상 품고 마음속으로 상기해야 성취됩니다. 이것이 어려운 이유는 기도나 예배에서뿐 아니라,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비전을 잊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합 2:3). 비전은 우리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없습니다. 비전을 이루는 것은 비전 자체며, 그것이 성취될 때까지는 비전의 영감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제적인 일에만 마음을 쏟다가 비전을 잊어버립니다. 처음에는 비전을 보지만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습니다. 실제적인 일만 황망히 좇다가 정작 비전이 이루어질 때는 그것을 볼 수조차 없게 됩니다. 이 ‘더딘’ 비전을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충성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실제적인 일에 사로잡혀 비전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지 못한다면 우리 영혼은 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돌풍을 조심하십시오. 하나님은 돌풍으로 성도들을 기르십니다. 텅 빈 쭉정이로 생을 마감할 것입니까? 그것은 당신이 본 비전의 빛을 따라 살고 있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폭풍에 실어 보내실 때까지 움직이지 말고 기다리십시오. 당신의 자리를 스스로 고른다면 당신은 아무것도 맺지 못하는 쭉정이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당신을 심어 주시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오스왈드 챔버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