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나의 아들을 사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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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몹시 사랑한 부유한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아내는 아들을 남편의 손에 맡기고 세상을 떠났다. 남편은 아들을 키우기 위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래서 아들을 돌보아줄 보모를 구했다. 집으로 온 보모는 아이를 자신의 아들인 것처럼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주었다. 그런데 그 아들은 병이 들었고 어린 나이에 세상을 뜨고 말았다. 얼마 후 깊은 슬픔에 빠진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났다. 아무런 유언도 없었기 때문에 그의 재산은 가장 비싸게 사가는 사람에게 넘겨지도록 경매에 붙여졌다. 보모는 그 집의 비싼 가구나 골동품을 살 수는 없었지만 경매에 참석했다. 거실에 걸려 있던 소년의 사진을 원했기 때문이다. 경매에 올라온 그 사진은 단지 몇 센트에 불과했다. 그 사진을 집으로 가져간 여인은 사진 뒷면에 종이 한 장이 붙어 있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소년의 아버지가 손으로 쓴 유언장과 증명서였다. 거기에는 "누구든지 이 사진을 살 만큼 나의 아들을 사랑했던 사람에게 나의 모든 재산을 유산으로 남긴다"라고 적혀 있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 예수를 사랑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그 아들을 사랑할 경우 우리를 축복하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으신다. 또한 신실한 자들을 위해 준비된,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다스릴 상급 또한 기다리고 있다.
「영원한 상급」,어윈 W. 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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