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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참 영성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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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성경에서 가장 강조되고 있는 참 영성의 표시는 사랑이다. 요한 안트는 “위대한 지식은 이방인들에게나 그리스도인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이고, 위대한 일들도 신자들이나 불신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오직 사랑만이 그리스도인에 대한 시험이며 참 그리스도인들과 거짓 그리스도인들을 구별하는 기준이 된다. 왜냐하면 사랑이 없으면 아무리 값비싸고 좋아 보이는 것일지라도 선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유무가 우리 자신의 영성과 다른 사람들의 영성을 가늠하는 기준이라고 가르치셨다. 그러나 사랑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사랑에 대한 의미가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예수님이나 성경의 저자들이 의미하는 사랑이란 무엇인가? 성경의 저자들에게 있어서 또한 예수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사랑은 느낌이 아니라는 것이다. 때로는 느낌을 포함하기도 하지만 그 근본에 있어서 사랑은 느낌을 초월하는 것이다.
 사랑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은 것을 하겠다는 헌신이다. 테레사 수녀의 말을 인용하자면 “우리가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들을 행할 때 그 일들은 위대한 일들이 되는 것이다.” 토마스 아 켐피스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만큼의 일을 하느냐보다는 얼마만큼의 사랑을 쏟느냐에 더 관심을 두고 계신다.”

「주만 바라볼지라」,제라드 R. 맥더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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