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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직도 사랑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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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가지고는 살 수 없다”라고 말할 때 “사랑이 밥 먹여 주냐”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나는 사랑이 밥 먹여 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진리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사랑이 먹여주는 밥을 먹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린 모두 부모로부터 사랑의 젖을 통해 사랑을 먹었다.
 오늘도 부모들은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오직 사랑으로 자녀들을 먹이고 양육한다. 세상이 이기주의를 향해 치닫고 있다고 해도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과 만족만을 위해 사는 것 같아도 사랑은 아직도 우리 삶의 주위에서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어머니들은 자녀를 세상에 낳기 위해 자신의 살을 찢는다. 대가를 바라지 않는 희생과 돌봄으로 그 아이를 기른다. 이 세상에 이것보다 더 흔하고 위대한 기적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랑은 이 세상에 있었던 덕목 중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위대한 것이다. 즉 ‘존경, 충성, 의리’ 이런 것들이 모두 낡은 골동품처럼 보여 지게 된다 하더라도 성경이 말해 주듯이 사랑만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누군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우리는 사랑한다. 다만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아마도 이 사랑이 이미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태초에 불어넣으신 그분의 생기를 따라 함께 우리 안에 들어온 어떤 것이 아닐까? 이 세상 역사를 통틀어 하나님을 죽일 수 있었던 것도 사랑 외에는 없었다. 그리고 내가 다시 한 번 확신하건대 사랑은 아직도 가장 위대하고 지금 이 시간에도 모든 세상을 지탱해 준다.

「묵상, 그 동산으로부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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