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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순종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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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세의 쉐릴 올링거는 농구에 관해선 전문가였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농구 선수가 되고 싶어 했던 쉐릴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뛰어난 선수로 활약했고, 이어 유럽 농구 리그전에서 뛰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천체육인협회’(FCA)에 가입하여 다른 크리스천 체육인들과 교제하고 함께 신앙생활을 했다. 그러나 한 선교사가 쉐릴에게 크리스천 체육인들이 국제적으로 스포츠 전도를 할 수 있도록 FCA를 체계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을 때, 쉐릴은 속으로 말했다. ‘하나님, 참 좋은 생각이네요. 하지만 전 아닙니다. 사람 잘못 보셨어요!’
 하지만 쉐릴은 그때까지의 자기 삶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이 그 사역을 위해 자신을 인도하시고 준비시키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만 믿고 ‘국제경기연맹’(ISF)을 창설했다. 하나님은 바로 그 해 마다가스카르로 간 첫 번째 스포츠 선교 여행에서, 그분의 계획과 그녀의 순종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보여 주셨다. “국가대표팀 간의 경기 후, 나는 상대편 여자 선수 중 한 명에게 그 나라 말로 된 성경을 주면서 예수님이 나에게 어떤 분이신지 전했다. 그것은 내가 설교나 찬양을 해서가 아니라 농구를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전도하는 것이 불법인 나라는 있지만 농구로 관계 맺는 것이 불법인 나라는 없다.”
 그 후 4,000명이 넘는 ISF 자원 봉사자들이 70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선교 프로젝트를 마쳤다. 한 농구 선수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네”라고 응답했기에 수많은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소명」,헨리 블랙커비, 케리 스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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