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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부르심을 뿌리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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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르심에 귀를 막고 있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나 구원의 사실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설교에 대한 소명이 아닌 설교의 일부일 뿐입니다. 이 말씀에서 바울은 복음 전파를 억제함으로써 자신이 받는 고통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구원을 받기 위해 나아오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내게 오라 그리하면 내가 구원하리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의 역사가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자가 되기 원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구원의 조건과 제자가 되는 조건은 같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제자도는 선택적입니다. “만약 아무든지…”(막 8:34). 바울의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 된 입장에서 한 것입니다. 종이 된 우리는 무엇을 하며 어디로 가는지 주인에게 물어볼 자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기쁘게 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뜯어진 빵, 부어진 포도주로 만드십니다. ‘복음을 위하여 택함을 받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알아듣는다는 뜻입니다. 그분의 부르심을 알아들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이름에 상응하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갑자기 인생의 모든 포부, 욕망, 앞날의 전망이 꺾이고 사라지며, 남는 것은 그가 ‘복음을 위하여 택함을 입었다’는 것뿐입니다. 일단 이 부르심을 받는 사람이 다른 길로 가려고 하면 화를 당할 것입니다.
 이 훈련은 당신을 위해, 복음을 선포하기 원하는 하나님이 사람이 여기 있는지 알게 하기 위해, 하나님이 당신을 붙들어 주시는지 보기 위해 존재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붙드실 때 그 손을 뿌리치게 하려는 경쟁자들을 조심하십시오.

「주님은 나의 최고봉」,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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