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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위대한 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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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는 인생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요한복음 17:18).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과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사실을 충분히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며, 어디에서 살며, 그리고 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를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우리는 또한 이 세상에 느닷없이 태어난 것처럼 행세하기도 하고, 죽는 날까지 어떻게 인생을 즐길 수 있을까만을 생각하는 것처럼 행동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하나님에 의하여 이 세상에 보내졌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우리는 어떤 일을 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보내졌는가를 곧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 헨리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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