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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당신의 소명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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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나는 "조립이 필요함"이라고 쓰인 물건을 사 주는 것을 두려워했다. 나는 조립에 소질이 없다. 수많은 부품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바닥에 널려 있기 일쑤다. 그 부품들은 제 역할을 할 기회를 잃어버렸다.
 하나님은 이렇게 일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확실한 목적으로 우리와 우리의 삶을 디자인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부름 받았다. 소명을 이룰 수 있도록 특정한 은사, 갈망, 재능을 선물로 받았다. 그 선물을 잘 파악하고, 기술적으로 개발하고, 기쁨과 겸손함으로 사용하여 하나님과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를 섬기는 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다.
 우리는 하나님께 사명을 받았다. 예수님은 그것을 "너희는 이 땅의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표현하셨다. 당신보다 먼저 살다 간 사람도 있고, 당신 후에 올 사람도 있다. 하지만 오늘은 당신의 날이다. 하나님의 왕국이 바로 지금 나타나려면, 당신을 통해서 나타나야 한다. 하나님이 직접 당신의 자리를 맡아 주시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께 사명을 받았다.
 먼저 자신의 소명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한다. 하시디즘(1750년경 폴란드에서 일어난 유대신비주의의 한 파)의 옛이야기를 보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기 위해 두 개의 주머니가 있는 코트를 입어야 했다. 한 호주머니에는 "너는 우주의 수 억, 수백만 모래의 하나에 불과하다"라고 쓰여 있고, 다른 호주머니에는 "내가 이 우주를 너를 위해 만들었다"라고 쓰여 있다고 한다. 우리는 자신의 소명을 가볍게 여길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경력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염려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나의 구원과 가치는 나의 직책에 달려 있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일은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그 일은 우리가 최고의 에너지를 쏟아 부을 가치가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사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물위를 걸으려면 단순하게 믿으라」, 존 오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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