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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무덤 안에서 시작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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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생명을 버리라는 명령을 받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전 생애에 걸쳐 이 한 가지 생각을 품고 사셨습니다. 그러나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리스도는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큰 번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오직 죽음 속에서만 나오며, 이루 다 형용할 수 없는 복이 이 죽음 속에 숨어 있습니다. 수백 년 된 떡갈나무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 나무는 어디에서 생겼습니까? 무덤에서 생겼습니다. 땅에 심은 도토리는 죽어서 떡갈나무를 위해 무덤을 만들었습니다. 도토리는 죽고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나무는 도토리가 죽어서 만든 바로 그 무덤 위에 내내 서 있습니다. 비록 자그마한 도토리가 죽어 만든 무덤 자리에 그냥 서 있는 것이지만, 이 나무는 내내 더 높이, 더 튼튼하게, 더 크게, 그리고 더 아름답게 자라왔습니다. 오직 이 나무의 뿌리를 지탱해주었던 것은 바로 그 무덤 덕분입니다.
 그리스도의 모든 것도 다 그분의 죽음과 무덤 덕분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것도 다 예수님의 바로 그 무덤 덕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예수님의 죽음에 뿌리를 내리며 살아야 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이렇게 말하십시오. "내 자신의 의지와 지혜와 능력에 대해서 나는 죽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내 주님의 무덤 안에서 그분의 생명이 시작되었고 그것의 힘과 영광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나를 허물고 주님을 세우는 삶」, 앤드류 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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